2
부산메디클럽

K-뷰티·K-팝 인기에…올해 3분기 '해외 역직구' 1조원 돌파

데이터처 '2026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 발표

올해 3분기 해외 역직구 6년 만에 최대치 기록

1년 전보다 41%↑…해외 직구는 2개 분기째↓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다른 나라의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한국 제품을 구매하는 ‘해외 역직구’ 거래액이 올해 3분기 1조 원을 넘어서며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화장품과 음반 등 K-컬처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데 따른 결과다.

반면 우리나라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다른 나라 제품을 구매하는 해외 직접 구매는 역대 처음으로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6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올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9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분기 기준으로 2020년(1조6567억 원) 이후 최대치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40.7% 급증했다. 이 증가율 역시 3분기 기준으로 2023년(57.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상품군별로 보면 화장품(47.1%) 음반·비디오·악기(14.8%)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K-컬처 인기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3분기 해외 직접 판매액 가운데 면세점 판매액은 3717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0.5% 급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62.3%) 미국(30.4%) 아세안(62.3%)에서 증가율이 높았다.

올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직구)는 1조989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3% 줄었다.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전년 동분기 대비)다.

이처럼 해외 직접 구매액이 2개 분기 연속 감소한 것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감소율도 가장 높았다.

올해 3분기 초반까지 고환율의 여파가 이어지고 중국 직구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이전보다 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9월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971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 늘었다.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30.9%), 음식 서비스(5.9%), 농·축·수산물(9.7%) 등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의 경우 온라인으로 주로 거래하는 테슬라 등 수입 전기차와 중고차 거래 수요 영향으로 분석됐다.

온라인쇼핑 개래액(24조9717억 원)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9조846억 원으로 76.4%를 차지했다.

금액은 지난해 9월보다 5.4% 늘었고 비중은 1.0%포인트 확대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9. 9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10. 10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36.9%로 소폭 상승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6. 6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7. 7[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8. 8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9. 9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0. 10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0. 10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