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정보산업진흥원 ‘시장개척단’, 지역5社 태국 게임사 등 방문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6-10-20 19:13:47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태국 시장개척단’에 참여하는 부산 게임 5개사의 게임 이미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 유통·배급·마케팅 협력 모색

부산 게임기업들이 태국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8~31일 태국 방콕에서 ‘한-태국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게임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비앤디앵글’ ‘어반울프게임즈’ ‘씨플레이’ ‘비쥬얼다트’ ‘좀비메이트’ 등 부산 게임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먼저 28일 태국 현지 게임사 ‘PlayPark(플레이파크)’와 ‘GRAVITY GAME TECH(그라비티 태국지사)’를 방문한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게임 퍼블리싱(유통·배급)과 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게임 유통·마케팅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29, 30일은 방콕 퀸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아시아×태국게임쇼’ B2B(기업 간 거래) 전시관에 참가한다. 글로벌 퍼블리셔, 투자사, 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사 게임을 소개하고 퍼블리싱 계약, 투자 유치, 공동 사업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게임스컴 아시아×태국게임쇼’는 아시아 게임산업 관계자와 이용자가 참여하는 주요 행사로, 지난해 방콕에서 처음 열렸을 때 약 20만6000명의 관람객과 5590명의 산업 관계자가 찾았고 294개 전시기업 및 공동관이 참가했다. 올해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 등 현지 게임산업 유관기관 등과 현지 교류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양국의 게임산업 현황과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부산 게임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동유럽·발칸반도 시장 개척에 이어 동남아로 해외 진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서 확보한 현지 네트워크는 앞으로 지스타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등 부산 대표 게임 행사에 해외 관계자를 유치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김종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해외 진출의 핵심은 지역 기업과 게임에 최적화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 것”이라며 “이번 시장개척단이 퍼블리싱, 투자, 현지 사업 협력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0. 10"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9. 9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7. 7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8. 8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