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을 대표하는 라면 ‘너구리’와 스낵 ‘양파링’의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스낵 신제품이 출시된다.
농심은 오는 12일 스낵 신제품 ‘너구링(사진)’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너구링’은 인기 라면 ‘너구리’와 스낵 ‘양파링’을 결합한 제품이다. 양파링 특유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에 얼큰한 너구리의 해산물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스낵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기성 제품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만드는 소비자를 뜻한다. 최근 SNS에서는 양파링에 너구리 스프, 포스틱에 신라면 스프를 섞어 먹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스낵을 새롭게 즐기는 방식이 화제가 됐다.
농심은 이 가운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은 ‘얼큰한 너구리’ 조합을 바탕으로 ‘너구링’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즐기며 화제가 된 레시피에 착안해 양파링과 너구리의 매력을 한번에 담은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익숙한 두 제품이 만나 만들어낸 색다른 맛과 재미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