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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스타가 열리고 있다. 국제신문DB |
- 100부스 이상 대규모 라인업
- 현대차도 게임 결합 비전 소개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막을 앞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각국 게임업체가 대거 참가를 예고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출품작 및 부대행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내용을 보면 메인 전시장인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는 메인 스폰서 뤼튼의 ‘크랙’ 홍보 부스를 비롯해 크래프톤, 웹젠, 구글플레이, 팀42, 호요버스 등이 100부스 이상의 대형 부스를 냈다. 넷이즈 조커 스튜디오, 센추리게임즈, 반다이남코 등 해외 게임사도 중앙 구역에 부스를 내고 게임 팬들을 만난다. 제2전시장도 제1전시장에 버금가는 글로벌 라인업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와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특설무대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한층 확장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의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세가는 각각 ‘와룡 2: 윙스 오브 엠버’, ‘토탈 워: 워해머 40000’을 현장에서 시연한다. 폴란드 게임사 CD 프로젝트 레드(CDPR)도 ‘더 위쳐 3’과 ‘사이버펑크 2077’ 특별 시연 및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한폴란드대사관, 유럽게임개발자협회도 같은 전시장에서 게임 팬들을 만난다. 현대자동차도 제2전시장 부스를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와 게임의 결합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인 콘퍼런스 G-CON도 연사 라인업을 구체화했다. 내러티브를 메인 테마로 개최되는 G-CON에서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시리즈를 40년 넘게 이끌어온 애니메이션 감독 카와모리 쇼지, ‘블루 아카이브’의 총괄 PD인 넥슨게임즈 김용하 IO본부장이 무대에서 대담을 나눈다. ‘리틀 나이트메어’의 데이비드 메르빅, ‘퍼시픽 드라이브’의 캐리 샤오, ‘하데스’의 그렉 카사빈과 대런 코브도 한자리에 모인다. 펄어비스에서 ‘붉은사막’을 개발한 안근태 아트레벨 실장과 윤진호 게임엔진 그래픽스 실장도 게임 개발 과정을 소개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리더 1, 2인과 약 20명의 참가자가 한 테이블에 앉아 창작 경험과 산업, 직무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무료 토론형 프로그램 ‘살롱 드 지(G)’도 개최된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e스포츠 행사 ‘OWCS 아시아 스테이지 3 그랜드 파이널’이 열린다. 개막 전날인 18일에는 게임스컴의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처럼 신작 게임 정보를 소개하는 발표회도 열린다. 지스타 입장권 사전 예매는 29일 오후 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시작됐으며 100% 예매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