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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 본사가 있는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BIFC) 전경. 전민철 기자 |
- 인재 육성·중기 등 다방면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지역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는다.
21일 예탁원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사회공헌 및 혁신기업 출연 규모는 71억25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연평균 17억8300만 원으로, 예탁원은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상생 금융 목적의 사회공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예탁원의 사회공헌 활동 분야는 지역인재 육성과 자립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기업 및 창업·중소기업 지원 등으로 나뉜다. 우선 2019년부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운영해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또 예탁원은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IT와 상경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총 19억8000만 원의 지역인재 장학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오피스텔 15채를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탁원은 BIFC 내 1차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예탁원 출연금은 2018년부터 누적 11억4000만 원에 달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 세일과 부산 브랜드페스타를 후원했다.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일자리 으뜸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증권대행, 발행등록 등 7개 서비스 수수료 감면 제도도 운영한다.
혁신 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 펀드를 조성, 지역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예탁원은 2021년 한국성장금융 등과 함께 KSD 혁신창업·스케일업 지원 펀드를 조성해 투자 유치 및 기업 성장을 도왔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