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값 다시 꿈틀…온스당 4400弗 돌파

美고용 악화 달러가치 하락 우려

  • 정지윤 기자 stopx@kookje.co.kr
  •  |   입력 : 2026-08-11 19:59:07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골드바 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금 투자 부각…국내 ETF도 급등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 금값이 미국 고용 지표 악화를 계기로 반등해 국내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회복세를 보인다.

1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지난 3일 1온스당 4090.50달러였으나 이날 오후 442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금 현물도 같은 기간 1온스당 4053.45달러에서 4390달러 선까지 약 8.3% 올랐다. 금 현물 가격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4.15% 급등해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이 일주일 새 약 8% 반등함에 따라 국내 금 관련 ETF도 급등했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ACE KRX금현물과 TIGER KRX금현물은 각각 7.4%, 7.36% 올랐다. KODEX 골드선물(H)과 TIGER 골드선물(H)도 같은 기간 각각 7.53%, 7.5% 상승했다. 다만 이들 ETF는 연초 이후 손실은 회복하지 못한 단계다.

금값 상승의 신호탄으로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던 미국 고용 지표가 꼽힌다. 미 고용통계국은 지난 7일 지난달 미국의 취업자(농업 제외) 수가 전월보다 2만300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8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통계가 나온 것이다. 고용 충격 여파로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달 금리를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미 국채 수익률 및 달러 가치 하락 우려가 커졌다. 이에 무이자 자산인 금 투자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은행 등 글로벌 중앙은행이 현 상황을 금 매입 시점으로 삼고 움직인다. 한국은행도 올해 2분기 해외 상장된 금 현물 ETF를 소규모 매입, 13년 만에 금 관련 투자를 재개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7. 7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8. 8[속보] 靑 “우크라, ‘북한 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
  9. 9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0. 10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4. 4[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5. 5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6. 6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7. 7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8. 8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9. 9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4. 4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5. 5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6. 6추석 저녁 귀성길 정체 해소, 귀경길은 다소 혼잡
  7. 7'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8. 8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9. 9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10. 10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3. 3[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4. 4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5. 5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