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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 ‘필랑트’ 첫 수출 물량이 선적되고 있는 모습. 르노코리아 제공 |
- 부산 생산모델 판로 넓힐 계획
르노코리아가 준대형(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첫 수출했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주요 모델의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경남 마산항에서 필랑트 220대를 비롯해 아르카나 418대, 그랑 콜레오스 209대 등 847대를 중남미로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필랑트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첨단 편의 사양 등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르노 측은 기대한다.
이로써 르노코리아 수출 라인업은 기존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필랑트까지 확대됐다. 이들 차량은 모두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번 수출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의 글로벌 판매 확대라는 점에서 지니는 의미가 큰 것이다.
필랑트는 이번 중남미 수출을 시작으로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르노코리아는 앞으로도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주요 모델의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