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온라인 플랫폼 분쟁 계속 증가… 상반기 442건

전년 동기보다 121% ↑… 계정 정지·반품 책임 전가 등

공정거래분쟁조정협의회, “관련 자료 보유 필수” 조언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공정거래분쟁조정협의회 제공.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업자와 입점 업체 간 갈등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다툼이 될 만한 요인을 미리 파악해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2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산하 공정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온라인 플랫폼 관련 분쟁은 44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0건보다 121%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공정거래 관련 분쟁 조정 접수 건수 가운데 18.4%를 차지하던 온라인 플랫폼 분쟁 비중은 1~6월 28.3%로 10%포인트가량 급증했다.

분야별로는 온라인 플랫폼 오픈마켓(사업자가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개 대가로 판매자로부터 수수료를 받음)에서의 쇼핑 업종 관련 분쟁이 325건으로 전체의 73.5%에 이르렀다. 음식 배달(57건), 중고 거래(14건) 등이 뒤를 이었다. 갈등의 유형으로는 ▷지적재산권·가품 의심·개인정보 침해 등에 따른 계정 정지 ▷소비자 반품 관련 책임 전가 ▷광고비 과다 청구 등으로 파악됐다. 한 입점 업체는 자사가 게시한 상품이 정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계정이 정지됐다.

이에 조정원은 정상적인 유통 경로로 매입한 정품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입점 업체들이 해당 자료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소비자가 상품을 반품할 때는 반송 정보를 정확하게 기록하는 한편 광고 집행 기간 및 현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정원은 온라인 플랫폼 관련 갈등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찾아가는 분쟁조정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불공정거래 피해 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오픈마켓 입점 업체들이 피해 구제가 필요하다면 조정원 ‘온라인 분쟁 조정 시스템’(https://fairnet.kofair.or.kr)이나 ‘분쟁조정 콜센터(1588-1490)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8. 8"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9. 9[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10. 10“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7. 7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8. 8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9. 9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0. 10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5. 5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8. 8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9. 9웰컴저축은행도 정보유출…법인고객 정보 2200건 추정
  10. 10"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0. 10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