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글로벌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잇따라 최고 수준의 등급을 달성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HMM은 프랑스에 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2026년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 ‘플래티넘’ 메달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0만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 성과를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메달을 준다.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 및 협력사를 선정할 때 가장 신뢰하는 ESG 평가 지표로 꼽힌다.
HMM은 올해 평가에서 종합점수 91점(100점 만점)을 얻어 지난해(87점)보다 점수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강점을 보였던 환경분야(95점) 외에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 윤리분야 점수가 향상되는 등 모든 영역에서 상위 1% 이내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HMM은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핵심 투자 지표로 활용되는 미국 모닝스타의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에서도 ‘Low Risk’ 등급을 유지, 3년 연속 글로벌 선사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기업별 지배구조, 온실가스, 윤리경영, 안전보건 등 7개 항목을 평가해 기업의 리스크를 5개 등급으로 구분하는데, 점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ESG 리스크가 적음을 의미한다.
최근 글로벌 ESG 평가는 기업이 제출한 자료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대외적으로 검증된 공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하는 추세다. 투명한 정보 공개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는 게 HMM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