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을 구현하면서도 내구성을 대폭 높인 업무용 AI 노트북이 출시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브랜드인 에이수스(ASUS)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어 업무용 노트북 라인업인 엑스퍼트북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엑스퍼트북 울트라(ExpertBook Ultra·사진)’를 공개했다.
휴대성·성능·보안·내구성·사용자 경험을 균형 있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이 잦은 기업 임직원, 전문직 종사자, 컨설턴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전문가층을 겨냥했다. 이 제품은 POLED 모델 기준 990g, Tandem OLED 모델 기준 1.1㎏의 초경량 설계를 구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독자적인 나노세라믹 기술을 적용해 9H 연필 경도의 스크래치도 막아내고 얼룩과 지문을 묻어나는 것을 대폭 줄였다.
디스플레이는 3K(가로 화소 수가 약 3000개) 120㎐(초당 120번 깜빡임) 안티글레어 터치스크린 Tandem OLED 패널을 탑재했다. 화면은 본체의 약 91%다. 일반 OLED보다 눈부심을 최대 80% 줄이고 빛 번짐 현상을 최대 50% 감소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와 코닝 고릴라 매트를 적용해 내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6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화상회의와 멀티미디어 콘텐츠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음향을 제공한다. 키보드에 커피를 쏟았을 때에는 물로 빨리 씻어내면 키보드를 통해 메인보드에 커피와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100㎏이 수직 압력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00만 원대 중·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