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지원금 수요 잡아라…캐시백·할인 총공세

27일 고유가지원금 지급 앞두고 은행권 일제히 신청 사전 안내

  • 정지윤 기자 stopx@kookje.co.kr김해림 기자
  •  |   입력 : 2026-04-22 19:12:56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실적 인정·경품이벤트로 모객전
- 편의점 4社도 대규모 할인행사

부산시가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부산시 제공
고유가피해지원금 신청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금융업계와 유통업계가 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대대적인 행사에 돌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인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과 신용카드사 등은 최근 고유가피해지원금 신청 사전 안내에 나섰다. BNK금융그룹과 카카오뱅크 등 은행권은 지난 2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신청 기간과 방법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를 가장한 문자의 URL 접속 금지를 당부하는 등 스미싱 피해 예방 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일부 카드사와 인터넷전문은행은 캐시백과 경품 이벤트 등을 앞세워 유치 경쟁을 벌인다. 신한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영세·중소가맹점에서 누적 1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로봇청소기, 배달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특정 주유 카드를 이용할 때는 기존 혜택 외 최대 2만 원을 추가로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한다. 하나카드는 사용 금액을 카드 실적에 포함하고 기존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케이뱅크도 ‘ONE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결제하면 카드 캐시백도 동일하게 적용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였다.

이와 함께 편의점업계도 대규모 통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GS25는 2500종이 넘는 상품을 대상으로 실속 할인 행사를 열고 간편식부터 가공식품 등 전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중심으로 25% 할인한다. CU는 다음 달 31일까지 통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적용,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포켓CU 멤버십을 통해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5월 한 달간 상품 2000여 종을 할인한다. 또 맥주 23종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24도 5월 한 달간 행사 상품을 원플러스원, 투플러스원 제품으로 묶어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을 중복으로 적용한다. 또 이달 말까지 자체브랜드(PL) ‘옐로우’ 전 품목과 생활필수품 11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30%를 환급한다. 이마트24는 지원금 관련 프로모션을 더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50만 원을 각각 받는다. 2차 신청·지급 기간인 다음 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선정된 국민의 70% 중 인구감소지역인 동·서·영도구에는 1인당 20만 원을, 그 외 13개 구·군에는 1인당 15만 원을 받는다. 오는 27~30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 신청제가 적용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7. 7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8. 8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9. 9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0. 10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7. 7민주, ‘소방재정 설화’ 추미애·부승찬에 경고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10. 10[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8. 8“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