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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관(왼쪽에서 두 번째) 산업통상부 장관이 17일 충북 청주시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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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7일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성장엔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5극 3특’ 권역별 핵심 산업단지에 M.AX(제조업 인공지능 전환)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5극 3특 권역별 순회 행보의 일환으로 중부권(청주시 등)을 찾아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기업 조찬 간담회 ▷제1차 산업단지 AX 분과회의 등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5극 3특은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다.
김 장관은 “이차전지와 디스플레이는 모빌리티·에너지저장장치(ESS)·로봇 등 산업 전반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 산업”이라며 “산업 생태계 강화와 M.AX 확산을 통해 글로벌 경쟁구도 속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AI) 전환 성과가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장관은 중부권에 집적된 이차전지(삼성SDI, LG엔솔, SK온, 에코프로비엠,엔켐, 지엘켐), 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 원익IPS, SFA, 동진쎄미켐, 코닝정밀소재) 기업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투자, 인력, 공급망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배터리 리스제 도입 ▷수요앵커기업 중심의 연구개발(R&D) 추진 등 전방수요 확대 ▷산업 생태계 내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