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이 부산 범천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HJ중공업은 10일 공시를 통해 범천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부산 범천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3496억6291만 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17.49%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 범천동 1284-7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의 1084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재개발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며 HJ중공업 지분 100% 기준이다.
HJ중공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9997억 원이다. 이번 수주는 최근 매출의 17.49%에 해당하는 규모로, 수주잔고 확대와 중장기 매출 기반 확충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5개월이다. 대금은 기성불 방식으로 지급되며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다. HJ중공업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정한 조건에 따라 공사기간과 공사금액이 추후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