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부산과 광주에 지역 맞춤형 거점 매장을 열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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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부산과 광주에 지역 맞춤형 거점 매장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더해운대점에서 단독 제작해 판매 중인 ‘해운대 티셔츠’ 3종. 세븐일레븐 제공 |
9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돼온 세븐일레븐의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가 처음으로 지방까지 진출했다. 이번에 오픈한 뉴웨이브 점포들은 뉴웨이브 플랫폼 운영 방식과 상품·공간 구성 등을 선보이는 ‘레퍼런스 스토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 인근에 자리한 ‘뉴웨이브더해운대점’은 국내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점을 고려해 무인환전 키오스크, 푸드스테이션, 아이돌 포토카드 기기 등을 갖췄다. 또 ‘해운대 티셔츠’ 3종을 단독으로 제작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부산 양조장 ‘기다림’의 매료 막걸리를 단독 입고해 지역색을 살렸다.
광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인근의 ‘뉴웨이브더광주점’에는 호남 기반 주류회사 ‘보해양조 특화존’을 만들어 잎새주, 복분자주뿐만 아니라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고마그라제’ ‘복받은부라더 홍연’ ‘순희 막걸리’ 등을 마련했다.
이동은 세븐일레븐 운영지방본부장은 “편의점의 핵심이자 근간인 푸드부터 신흥 콘텐츠인 패션·뷰티까지 다양한 상품 구성과 현대적 디자인에 지역색을 더한 뉴웨이브로 지역민에게 새로운 공간 소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