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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R&D 655억 투입…정부 “제조업 AX지원 강화”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6-02-02 19:19:08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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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가 지역 균형 발전과 M.AX(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를 가속하기 위해 중견기업 연구개발(R&D)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산업부는 올해 중견기업 R&D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548억 원) 대비 20% 증액한 655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역 발전에 방점을 둬 신규 과제의 60% 이상을 지역 중견기업에 지원하고 M.AX 등 AI 융합 관련 과제는 평가지표 조정을 통해 우대하기로 했다.

우선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올해 신규 10개 과제 중 6개를 지역 전용 트랙으로 할당했다. 지역 트랙 지원한도는 4년간 최대 50억 원으로, 자유경쟁 트랙(40억 원)보다 10억 원 더 높게 책정했다. 중견·중소기업이 공동으로 R&D 성과를 공유하는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은 신규 15개 과제 중 10개를 지역 트랙에 배정했다. 과제당 지원 한도는 트랙 구분 없이 3년간 39억 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산업부(www.motir.go.kr),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한국중견기업연합회(www.fomek.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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