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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산과학관 상설전시관 1관 ‘자동차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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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이 상설전시관 1관 ‘자동차 존’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늘 개관한다.
이번 새 단장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기계·물리와 에너지 공학, 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달리는 과학관’으로 재조명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동차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모빌리티 기술까지 폭 넓게 다루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을 강화했다. 전시는 ‘자동차의 기본 기술과 원리’,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기술’, ‘미래 기술과 운송 혁신’ 등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자동차의 기본 기술과 원리’ 공간에서는 기어와 동력 전달, 서스펜션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자동차의 기계·물리 법칙을 소개한다. 관람객은 다양한 실물 모형을 직접 조작하며 자동차의 작동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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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산과학관 상설전시관 1관 ‘전기차 피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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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과 에너지 기술’ 공간에서는 화석 연료 중심의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명한다. 내연기관과 전기차 실물 모형에 영상 장치를 결합해 동력원의 에너지 흐름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전기차 피트 존(정비 공간)’에서는 타이어와 배터리 교체 등 실제 정비 과정을 체험하며 자동차 구조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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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산과학관 상설전시관 1관 ‘자율주행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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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과 운송 혁신’ 공간에서는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 공간이자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티(Mobility City)를 구현했다.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원리를 반영한 순찰·배달 로봇 시연을 통해 첨단 기술이 일상에 적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다양한 상호 작용형 전시를 통해 미래 이동 수단이 바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 1관은 오늘부터 정식 관람이 가능하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 온라인 매표소를 통한 사전 예매 또는 현장 발권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이번 자동차 존 새 단장은 우리 일상과 밀접한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