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은 카카오 그룹주에 투자하는 ‘BNK카카오그룹포커스 ETF’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ETF는 카카오 그룹에 포함된 상장사 및 카카오가 영위하는 핵심 사업과 연계된 종목들로 구성된다.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를 상위 3개 종목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카카오 그룹과 연관한 종목도 포함해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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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카카오 그룹 집중 투자 ETF. BNK금융그룹 제공 |
카카오 그룹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금융과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다. 최근 오픈AI 기술을 자사 서비스 전반에 접목하는 등 지속가능한 플랫폼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080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그동안 제기된 ‘문어발 경영’ 논란을 타개하기 위해 계열사 축소 전략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는 지난해 3월 132개의 계열사를 99개로 축소해 핵심 사업 위주로 그룹을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