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 이상 신재생 전원으로 추진
- 세계 20개국 에너지공급망 목표
- 글로벌 중장기 비전 수립해 실천
한국남동발전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해 깨끗하고 스마트한 미래에너지를 완성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
|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 및 직원들이 최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중장기 비전인 ‘2040 미래로’를 선포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
한국남동발전은 석탄 발전이 폐쇄되는 2040년까지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발빠르게 대응해 발전산업 현장에서 이행할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향후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해외 사업 확대 ▷AI기반 디지털 혁신 ▷지역 상생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비전‘2040 미래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해상풍력을 통한 재생에너지 10GW 확보 ▷청정수소 혼전소 설비 약 7GW 구축 등을 통해 전체 발전설비 비중 70% 이상을 신재생 전원으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은 파키스탄 네팔 칠레 불가리아 등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칠레부터 콩고에 이르는 세계 20여 개국의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남동 에너지 신항로 2040’을 수립하며 남동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장기 비전인 ‘2040 미래로’는 이러한 남동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총괄하고 고도화하는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담았으며 ‘미래 에너지에 가치를 더하는 플러스(PLUS) 전략을 통해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발전사 최초로 운영 중인 발전소에 디지털트윈을 구축한 바 있으며,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는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받아 국내외에서 수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iENA’에 3점의 발명품을 출품해 은상을 비롯한 국제발명가협회 특별상 등 총 4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BIXPO 2025’에서도 1점의 발명품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강 사장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KOEN연구소를 출범하고, 발전 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에 남동발전은 정부 정책 대응 및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발전소 전 분야에 AI 대전환(AX)을 추진하고 있는 남동발전은 지난해와 올해 화력발전소 대상 KOEN형 디지털 트윈을 완성했다. 이후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생에너지 분야까지 확대하고자 국내 중소기업인 ㈜디엑스랩즈와 ‘스마트 풍력발전 단지 운영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에 ‘iENA’ 첫 번째 출품작은 영흥 풍력발전 단지에 설치된 디지털트윈 기술로, 풍력발전기의 성능 분석, 이상 감지 및 정비 주기 최적화 기술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기윤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R&D에 힘써 우수한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게 하겠다”며 “R&D 전주기 관리에 힘쓰면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2040년에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면서 유망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