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가 국제 친환경 인증 ‘그린키(Green Key)’를 국내 전시컨벤션센터 최초로 획득(사진)하는 등 ESG(환경·사회·거버넌스)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벡스코는 환경교육재단(FEE)과 UN세계관광기구(UNWTO)가 공동 운영하는 제도인 ‘그린키’를 최근 인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벡스코는 자체 점검 지표인 ‘MICE ESG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별 실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벡스코는 ‘그린키’ 종합평가 필수 항목 68개를 모두 충족해 국제적인 수준에서 친환경 전시컨벤션센터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벡스코는 앞으로 매년 실천 항목을 확대해 친환경 시설관리와 ESG 경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벡스코는 또 2030년까지 3개년도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의 40%를 감축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매년 배출량 5% 감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아치 ▷친환경 LED 기둥 설치 ▷에너지 효율개선 ▷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임직원 탄소중립 교육 등 다양한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시 공공기관 탄소중립 추진실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벡스코는 MICE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 시니어 리스타트 잡페어’ ‘부산금융주간 릴레이 채용설명회’ ‘찾아가는 일자리 부스’ 등 전시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벡스코 특화 일자리 창출을 적극 시행 중이다. 지역 MICE 인재 육성을 위한 인턴프로그램, MICE·관광 특성화고 장학금, 직무 설명회, 시설투어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MICE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