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의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은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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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밀리 전기 SUV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한 BYD의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외관. BYD 제공 |
17일 BYD에 따르면 씨라이언 7은 BYD의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한 저중심 설계를 통해 안정성과 주행 밸런스를 동시에 확보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배터리를 차체 구조와 통합한 CTB(Cell-to-Body) 기술로 차체 강성을 4만500Nm/deg 이상으로 높였다. 견고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승차감을 높이면서 코너링 때 차량의 응답성과 균형감까지 겸비하도록 했다.
전륜 더블 위시본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구조, 주파수 가변 댐핑(FSD) 시스템의 조합은 노면 상황에 따라 부드럽게, 혹은 단단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승차감과 주행성능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덕분이라는 게 BYD 설명이다.
후륜 구동 기반의 싱글 모터는 최고출력 230kW(313마력), 최대토크 380N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7초 만에 도달한다. SUV임에도 낮은 무게중심 덕분에 코너를 돌아나갈 때의 안정감은 세단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내는 안락하면서 넓은 공간감을 느끼도록 디자인됐다. 탑승자를 부드럽게 감싸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대화면과 적재적소에 배치한 물리 버튼이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도록 했다. 넓은 범위를 인조가죽으로 덮었을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사출자국 없는 깔끔한 마감과 꼼꼼한 만듦새도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