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가을 시즌 축제 ‘롯데월드 부산의 오싹한 초대: Sweet or Scream’으로 가을밤 색다른 스릴을 선사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시즌 축제에서 좀비 분장을 하고 ‘좀비월드’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롯데월드는 시즌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열리는 ‘좀비 위크(Zombie Week)’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방문객은 자유롭게 분장과 코스프레를 즐기며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매일 오후 6시부터는 가든스테이지 포토월에서 ‘좀비 위크 인증샷 콘테스트’가 열린다. 방문객은 호러 분장을 뽐내며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3등에게는 경품이 제공돼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분위기를 즐기는 손님을 위한 한정 혜택도 다채롭다. 오거스후룸 옆 ‘사진상점(트리블 샵)’에서는 코스프레 방문객에게 전 상품 최대 20% 할인(인스탁스 10%, 기타 상품 20%)을 제공한다.

또한 ‘좀비 위크’ 기간에는 호러 패키지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상처 스티커가 포함된 종일권 패키지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스티커·호러 의상·네 컷 사진을 모두 포함한 풀 패키지는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학생을 위한 할인도 풍성하다. 초·중·고·대학(원)생은 오는 31일까지 오후권 최대 38% 할인, 카카오페이 현장 결제 시 다음 달 2일까지 최대 4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가을의 선선한 밤공기와 어울리는 이색적인 공포 축제를 준비했다”며 “분장과 코스프레를 더하면 누구나 좀비월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