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선박 제어시스템 등 선봬
국내 최대 조선·해양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부산테크노파크가 해양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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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조선 해양 국제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오는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마린(KORMARINE) 2025에서‘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동관’과 ‘부산지역혁신클러스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마린 2025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조선·해양산업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40여 개국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스마트 해양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한다. 여기서 다루는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는 해양 공간에서의 탈탄소화·디지털화를 통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화물운송과 안전한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말한다.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지정돼 2027년까지 운영된다. 총 123억 원(국비와 지방비, 민간투자 포함)이 투입되며, 글로벌 인증 체계 구축과 딥테크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부산TP는 주관기관으로서 해외 실증 및 인증, 신산업 책임보험, 참여기업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검증, 상용화,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규제자유특구 홍보관에는 특구사업자 파나시아·제이엠피네트웍스·랩오투원과 ▷친환경 선박 및 디지털 자율운항 기술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장치(OCCS) ▷AI·IoT 기반 선박 데이터 관리 플랫폼 등 실증 성과와 상용화 기술을 전시한다. 혁신 해양기술과 해외 실증·인증 추진 현황도 소개한다.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융복합단지 기반 산업생태계 고도화 프로젝트다. 부산 특화 산업인 해양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과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클러스터 홍보관에는 클러스터 지원기업인 에스위너스와 코아이가 참여해 스마트선박 제어·통신 시스템, 해양플랜트 모니터링 등 첨단 해양ICT 융합기술을 선보인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코마린 전시회를 계기로 부산 해양산업의 수출 확대와 기술 고도화가 한층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