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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구 수영현대아파트의 전경. 이곳은 수영강과 해운대 센텀시티를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춘 곳이다.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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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근 5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1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5주(9월 29일 기준)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6월 이후 3년여간 꾸준히 하락한 매매가격이 9월 들어 하락을 멈춘 후 5주 연속 바닥을 다진 것이다.
해운대구, 수영구 등 주거 선호지역은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수영구의 상승률은 9월 4주 0.05%에서 5주 0.14%로 높아졌다. 해운대구의 상승률도 0.05%에서 0.07%로 상승했다.
9월 다섯째 주 부산 아파트 전셋값은 직전 주보다 0.07% 오르며 지난해 8월 이후 14개월째 상승 랠리를 보였다. 상승폭은 지난주 0.06%보다 0.01% 포인트 커졌다.
수영구(0.21%)는 망미·남천동, 동래구(0.16%)는 명륜·온천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남구(0.13%)는 대연·문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폭을 키웠다.
부산 아파트 분양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해운대구 하이엔드(고급)아파트 ‘르엘리버파크 센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5대1을 기록했다. 8월 분양한 부산 수영구 ‘써밋 리미티드 남천’의 평균 경쟁률은 21.2대1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