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산에 직원 사택과 공유형 청년주택이 결합된 ‘캠코 청년 생활관’을 준공했다.
캠코는 17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캠코 청년 생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 청년 생활관은 저연차·미혼 신규 직원들이 이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청년들의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생활관은 전체 100호실(22~25㎡) 규모로, 이중 75호는 직원 사택으로 쓰인다. 나머지 25호는 대학생 주거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공유형 주택은 부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중 입주자 선발 공고를 거쳐 내년 2월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또 건물 2층에는 총 306㎡(전용면적) 규모의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을 조성, 지역 어린이가 독서·문화체험 활동을 즐기도록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에 준공된 청년 생활관이 보다 많은 직원들이 부산에 정착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직원들의 부산 정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청년 주거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