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과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협력이 본격화된다.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는 지난 3일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동종합금융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울경 지역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동남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한 메인비즈 회원사 대상 홍보 ▷상호 협력을 통한 양질의 금융서비스 지원 ▷회원사 금융 및 경영 컨설팅 우대 제공 ▷기관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호 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 이재헌 부행장은 “메인비즈 회원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