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유통업계도 프리미엄 펫가전을 내세워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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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직원이 프리미엄 펫가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썸머 펫 베스트 상품전’을 연다.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
신세계 센텀시티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가전·가구를 선보이는 ‘썸머 펫 베스트 상품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펼치는 이번 프로모션에선 인기 펫가전을 한데 모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목할 상품은 ‘고양이 집사’ 사이 끝판왕으로 꼽히는 최첨단 자동 화장실 ‘리터로봇’이다. 6개의 센서를 탑재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모래와 배변을 자동으로 분리해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인기 제품이다.
고양이 털 날림으로 고민하는 반려인에게는 공기청정 기능과 결합된 LG전자 ‘에어로캣타워’를 선보인다. 고양이가 상단부 돔 형태의 온열 좌석에 앉으면 휴식모드로 전환돼 최저소음으로 작동되며, 착석 시간과 체중 변화도 모니터링할 수 있어 반려묘 건강 관리에도 유용하다.
쿠쿠 ‘펫드라이룸’은 여름철 야외에서 신나게 뛰어논 반려견을 목욕시킨 뒤 뒤처리가 고민일 때 제격이다. 8㎏ 미만 견종을 위한 펫드라이룸은 반려견이 적응하기 쉬운 디자인에 우수한 건조 성능을 자랑한다.
가전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펫가구도 준비했다.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는 7단 레이어링 기술과 뛰어난 탄력, 복원력으로 최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11㎝ 매트리스 두께로 반려동물의 관절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펫 세이프티, 라돈·토론 안전제품, 비건 인증 등 ‘3대 펫 안심인증’으로 안정성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셀레티의 펫쿠션과 피숀 웨지우드 알레시 덴비 등의 펫 보울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위치한 몰리스펫샵에서는 강아지 유모차계의 스테디셀러 ‘폼포라펫 클래식 웨건’ 구입 후 리뷰 작성 시 신세계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마동수 생활팀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이 2010년 17.4%에서 지난해 28.6%까지 증가했다. 4가구 중 1가구 이상이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셈”이라며 “반려동물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백화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