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조 기업 육성 프로젝트…부산형 ‘매뉴콘’ 6개사 확정

시·부산TP, 효성전기 등 선정…2029년까지 117억 원 투입

  • 권용휘 기자 kyw@kookje.co.kr
  •  |   입력 : 2025-07-24 19:48:0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조 원의 가치를 지닌 기업인 ‘매뉴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6개 부산 업체가 뽑혔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이 기업들이 지역 제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시와 부산TP는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매뉴콘프로젝트)’ 대상 기업 6개 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9년까지 시비 117억 원을 투입, 17개 사의 부산 대표 제조기업을 매뉴콘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 규모 별로 프리앵커·앵커·탑티어앵커 세 개 분야로 나뉜다. 프리앵커 기업은 ▷미래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품 등을 생산하는 ㈜모플랫 ▷인공지능(AI) 기반 자율공장 플랫폼 설루션을 제공하는 ㈜일주지앤에스가 선정됐다. 앵커 기업에는 ▷선박부품과 탄소포집 시스템을 개발하는 선보공업㈜ ▷ 자동차 썬루프용 원단 등을 생산하는 융합부품소재 분야 ㈜아셈스가 뽑혔다. 탑티어앵커 기업은 ▷자동차용 모터와 공기압축기 등을 만드는 효성전기㈜ ▷도료, 친환경 소재 및 고기능성 소재를 생산하는 조광페인트㈜가 선발됐다. 박석주 조광페인트 도료센터장(전무이사)은 “지역 시민이 직접 참여한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특히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후방 중소기업과의 거래 ▷지역 내 고용 창출 ▷기술 파급력 ▷세계적(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 지역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업이다. 앞으로 3년간 3억~5억 원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제품 고급화,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 또한 전담 PM(전문가) 매칭,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지역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도 함께 받게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 외에 시민참여단 20명이 참여한 공개 오디션형 발표 평가와 ‘인공지능(AI) 평가시스템’(신용보증기금 BASA, 기술보증기금 K-TOP)을 활용해 기업을 선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려면 지역이 강해져야 하고, 지역이 강해지려면 산업의 중심축이 단단해야 한다. 지역 제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산업 고도화-지역 균형성장까지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고]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6. 6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7. 7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8. 8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9. 9[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10. 10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5. 5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6. 6[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9. 9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0. 10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7. 7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8. 8[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2. 2[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4. 4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5. 5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6. 6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7. 7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8. 8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9. 9전북 전주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 30대 운전자 사망
  10. 10[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