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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18일 안내센터 개소…민·관 총력 지원

에너지공단, 사각지대 해소 위해 MOU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환급신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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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비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의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지원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과 관련해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조익노 에너지정책관과 공단 김성완 수요관리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LG전자·코웨이·쿠쿠 등 주요 가전 제조사 ▷쿠팡·롯데하이마트 등 유통기업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등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TV·냉장고·에어콘·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개 가전이 대상이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사업으로, 총 267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 및 단체는 ▷자체 홍보 플랫폼을 활용한 환급사업 홍보 ▷현장 판매 촉진 활동 실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대리 환급신청 지원 ▷구독(렌탈) 제품 환급제도 마련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사후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환급사업에서 중요한 과제였던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환급신청 지원이 이번 협약으로 가전 구입처 또는 근처 대리점 등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간 정보 편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 거점 기관인 우체국, 수협 등과 공동 홍보도 추진해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환급사업 상세 안내센터는 18일 오전 개소했다. 안내센터는 환급 관련 상담을 위한 콜센터와 함께 환급 방법에 대한 자주 하는 질문(FAQ)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급사업 대상 품목의 기존 구매자나 구매 희망자는 환급사업 홈페이지(www.으뜸효율.kr)를 방문하거나, 콜센터(☎1566-4984)로 문의하면 상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에너지공단 김성완 수요관리이사는 “이번 민·관 협약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 지원 등 환급사업 운영에서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한 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업계와 긴밀한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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