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초경량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를 국내에 출시한다.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제공

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헤드셋은 260g의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으로, 보다 선명한 음성 전달을 위해 2배 강화된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했다. 또한 200개 이상의 프리셋으로 사운드와 실시간 오디오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아크티스 모바일 앱을 지원한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듀얼 힌지 암을 갖춘 유연한 설계로 내구성을 강화했고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패브릭 헤드밴드와 통기성 높은 메모리폼 이어쿠션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게 스틸시리즈 설명이다.

새로운 고대역폭 칩셋을 넣은 클리어캐스트 마이크는 기존 대비 2배 더 강화된 32Khz/16비트 대역폭과 음질, 주변 잡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USB-C 고속 충전으로 15분 충전 시 일반 헤드셋보다 3배 더 긴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본 충전 시 2.4G로 최대 30시간, 블루투스로 최대 4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아크티스 앱은 손쉽게 오디오를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용 게이밍 오디오 앱이다. 오디오 엔지니어, e스포츠 전문가,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별로 정교하게 설계했다. PUBG의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리그오브레전드(LoL) 등의 게임에 정밀하게 다듬어진 음향을 제공한다.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올해 출시된 ‘라이벌 3 Gen 2’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같이 블랙부터 화이트, 아쿠아, 라벤더까지 크레용 박스에서 영감을 받은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글로벌 게임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게이머 인구는 약 29억 명으로 추정되며 2027년까지 콘솔 게임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