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친환경소재·바이오테크 4개社, 부산에 520억 규모 투자한다

市와 MOU…206개 일자리 창출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5-04-15 18:58:00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공장 신설하고 본사 옮기는 곳도

미래 친환경 소재 및 바이오테크 기업 4곳이 부산에 총 52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업이 이를 이행하면 양질의 일자리 206개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부산시는 ㈜비엠티 ㈜드라이브포스 ㈜심플플래닛 ㈜파이어볼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5일 ㈜비엠티 ㈜드라이브포스 ㈜심플플래닛 ㈜파이어볼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비엠티는 코스닥 상장사이자 피팅(기체와 유체를 이송하는 배관과 배관 사이를 연결하는 제품)·밸브 제조 전문기업이다. 시 보조금을 받아 2023년 경남 양산에서 부산 기장으로 이전했다.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수요에 대응하고자 제2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비엠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2만963㎡ 부지에 182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19년 부산에서 창업한 ㈜드라이브포스는 ‘친환경 선박 시스템’이 주력 분야다. 전력전자 및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덴마크 댄포스 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와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의 개발부터 제조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163억 원을 투자, 기장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에 공장을 건립하고 신규 인력 4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심플플래닛은 대체 단백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 푸드테크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본사 이전을 결정하고, 100억 원의 투자와 88명의 고용 창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 양산 차량용 세정제 제조기업 ㈜파이어볼도 75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기장으로 이전하고 35명을 새로 고용할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윤종찬 ㈜비엠티 대표, 윤성식 ㈜드라이브포스 대표, 한동오 ㈜심플플래닛 부대표가 참석했다. 박 시장은 “다양한 맞춤형 기업 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부산에 투자한 기업이 해당 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8. 8[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9. 9[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6. 6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