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작년 펀드 배당금 48조 원 육박

예결원 통해 발행·등록된 상품…전년보다 78.06%나 급증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5-02-06 19:13:18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해 국내 펀드에서 지급된 이익 배당금이 전년보다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이 6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24년도 펀드 이익배당금은 총 47조92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06% 증가했다. 이번에 공개한 집계에는 예결원을 통해 발행·등록된 투자신탁 및 투자회사형 펀드가 대상이고, 상장지수펀드(ETF)는 포함되지 않는다. 모집 방법별로 보면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이 7조20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54% 늘었고, 사모펀드 이익배당금은 40조7251억 원으로 80.47% 증가했다.

공모펀드를 유형별로 구분하면 채권·채권혼합형 펀드의 배당금이 1년 새 169.44% 증가해 성장세가 가장 컸다. 주식·주식혼합형 펀드는 127.66%, 재간접·파생상품투자 펀드 등 기타 유형은 122.65%의 배당금이 올랐다. 공모펀드 중 배당금이 가장 많이 줄어든 유형은 부동산·특별자산 상품으로 69.08% 감소했다. 사모펀드 중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유형은 주식·주식혼합형(249.43%)이었다.

새 펀드가 출시되며 최초 반영된 설정액을 뜻하는 펀드 신규 설정액은 공모펀드가 4조34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3% 줄었다. 반면 사모펀드는 66조4273억 원으로 40.98% 늘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이 줄어든 이유로 머니마켓펀드(MMF) 감소를 꼽는다. 공모 MMF의 신규 설정액은 50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MMF가 이미 보편화된 펀드라 신규 상품에 대한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게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MMF는 국채나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 금융상품에 돈을 묻어두는 펀드로, 입출금이 자유롭고 이자가 상대적으로 높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4. 4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5. 5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6. 6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0. 10‘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0. 10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