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3조5000억 원 규모의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총괄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주거래은행(국제신문 지난달 4일 자 3면 등 보도)으로 BNK부산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부산은행은 1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이달부터 2027년 말까지 3년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주거래은행 역할을 맡는다. 양 측은 또 보상 대상 주민을 위한 금융지원과 건설사업 참여기업 대상 운전자금 대출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윤상 공단 이사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은행과 협력하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지역의 거점공항을 건설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함께 손잡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지속해 협력하며 지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