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컬러강판 사업 더욱 강화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11-10 13:58:2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냉연도금·컬러강판 업체인 동국씨엠이 경북 구미의 아주스틸을 인수해 컬러강판 사업을 강화한다. 동국씨엠은 부산 남구에 대형 사업장을 뒀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주식매매계약(SPA, Share Purchase Agreement)과 신주인수계약(SSA, Share Subscription Agreement)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씨엠과 아주스틸은 지난 8일 아주스틸 주식매매계약 및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왼쪽은 이현식 동국씨엠 영업실장, 오른쪽은 이영세 아주스틸 경영전략부문장. 동국씨엠 제공
동국씨엠과 아주스틸은 지난 8일 오전 두 회사 개별 이사회를 통해 계약 체결을 의결한 후 서울 용산구 소재 삼일회계법인에서 ‘동국씨엠-아주스틸 주식매매계약 및 신주인수계약 체결식’을 갖고 각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합의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씨엠은 이번 계약으로 최대주주 등 보유지분 42.4%를 624억 원에 인수하고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136만 주를 570억 원에 인수해 총 1194억 원으로 아주스틸 지분 59.7%를 확보한다.

동국씨엠은 기본 계약에서 체결한 구주·신주 인수 대금 1285억 원 대비 91억 원 낮은 가격으로 기존(56.6%)보다 약 3% p 높은 지분율을 확보했다.

동국씨엠은 SPA와 SSA 체결에 따라 연내 인수를 마무리하고 인수 후 통합(PMI, Post Merger Integration)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현식 동국씨엠 영업실장이 PMI추진단장을 맡아 경영 안정화, 재무 안정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략·영업·생산·구매·인사 등 영역에서 과제를 선정해 착수할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컬러강판 내수 시장 성장 둔화 속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지난 8월 아주스틸 인수를 통한 동종 업계와 결합으로 규모의 경제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 핵심 사업에서의 시너지 강화를 모색 중이다.

이번 결합으로 동국씨엠은 생산 원가 절감, 원·부재료 통합 구매를 통한 구매력 강화, 가용 자금을 활용한 재무 안정화, 수출 기회 확장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이번 M&A는 장선익 동국제강 구매실장(전무)이 발굴부터 체결까지 세세히 업무를 챙긴 바 있다. 장 전무는 전략·생산 등 경험을 바탕으로 실사를 지원했다. 향후 진행될 PMI에서 구매 분야 특화 강점을 살려 아주스틸과의 시너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동국씨엠-아주스틸 기업결합심사가 마무리되면 아주스틸은 동국씨엠 종속기업으로 편입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6. 6[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7. 7[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8. 8‘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9. 9강신철 “병역특례 점진적 축소, 궁극적 폐지가 국방부 목표”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8. 8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10. 10전국 건설 현장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추락으로 봉변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