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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객 유치 부울경 팸투어

동남권 관광협의체 공동 기획, 여행업·언론인 등 27명 초청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11-03 18:58:23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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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부울경)을 잇는 동남권 지역이 방한 외국인의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는다.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동남권 지역을 관광하기 위해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싱가포르 팸투어 단체 모습.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제공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등으로 구성된 ‘동남권 지역관광협의체’는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27명을 초청해 이달 2~9일 7박 8일간 부울경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9월 싱가포르에서 동남권 통합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동남권 관광 수요를 파악하고, 후속사업으로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한국 재방문율이 높은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수도권 외 부울경 지역에도 매력적인 관광콘텐츠가 많다는 것을 홍보한다는 취지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부산의 해양관광, 울산의 생태관광, 경남의 전통문화 등 동남권의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해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합천 영상테마파크 ▷하동 녹차밭 ▷울산 간절곶 ▷태화강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부산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아르떼뮤지엄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협의체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가 현지 여행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관광공사 본사 차원에서도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함께 경남 ‘함안 낙화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여행상품을 출시해 일본인 관광객 등 450여 명을 유치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지역 고유성을 지닌 함안 낙화놀이 연계 여행상품을 기획한 것이다. 일본여행사 14곳과의 공동 기획을 통해 일본에서 총 17개의 낙화놀이 테마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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