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배당금·성장 가능성 등이 높을수록 주가는 오른답니다

아하! 어린이 금융상식 <4> 주식가격의 차이와 변동

  • 허재민 KRX경영지원본부 홍보부 과장
  •  |   입력 : 2024-09-24 18:24:43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시간에 주식과 채권에 대해 배워봤어요. 이번 시간에는 회사마다 주식의 가격(줄여서 ‘주가’)이 왜 다르고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고자 해요.

이에 앞서 주식을 사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첫째는 회사의 이익을 나눠 가지는 거에요. 회사가 돈을 벌어서 회사의 주식을 산 사람에게 나눠주는 이익을 ‘배당금’이라고 해요. 회사가 경영을 잘해서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질수록 배당금도 많아지기 때문에 주식을 산 사람도 돈을 벌 수 있어요. 둘째는 주식의 가격이 오를 때 돈을 벌 수 있어요. 만 원을 주고 산 주식의 가격이 2만 원이 된다면 만 원을 번 것이지요.

그렇다면 회사마다 왜 주가가 다르고 주가는 어떻게 변하는 걸까요? 주가가 똑같이 만 원이고 비슷한 물건을 만드는 두 회사가 있는데, 한 회사는 500원을 배당금으로, 다른 회사는 1000원을 배당금으로 준다고 생각해 볼게요. 이외에 다른 모든 게 같다고 할 때, 어떤 회사의 주가가 더 높을까요? 바로 배당금을 더 많이 주는 회사입니다. 사람들은 배당금을 더 많이 주는 회사의 주식만 살 거에요. 500원을 주는 회사의 주식이 잘 팔리려면 주가가 더 저렴해야만 하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주가가 배당금에 의해서만 차이 나는 건 아니에요. 주가는 회사의 가치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어요. 배당금을 주지 않는 회사라도 사업이 잘 돼서 돈을 더 많이 번다면 회사의 가치가 높아지고 이게 주가에 반영되어 주가 역시 오르겠지요.

또한 회사의 가치는 그대로라도 앞으로 회사가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생긴다면 사람들이 미리 주식을 사려고 하기 때문에 현재 주가가 오르기도 한답니다.

여러분이 주식을 사서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떤 회사가 배당금을 많이 주고 돈을 잘 버는지, 그리고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돼요.

이번 시간에는 주식가격의 차이와 변동에 대해 알아봤어요. 다음 시간에는 저축과 투자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주식을 사는 것은 저축인지 투자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7. 7[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7. 7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0일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