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銀 상반기 평균 급여 6200만 원…시중은행과 어깨 나란히

KB국민·우리 등 1인당 6050만원…작년 실적 늘고 성과급 포함 영향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8-18 20:09:24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금리 장기화로 금융사가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은행 직원들은 올 상반기 평균 6000만 원 이상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은행인 BNK부산은행은 상반기 평균 급여가 6200만 원으로 시중은행 못지않은 급여 수준을 보였다.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BNK금융그룹 제공
18일 금융감독원에 공개된 BNK부산은행 반기보고서를 보면 부산은행 직원 2990명(6월 30일 기준 기간제 198명)의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는 6200만 원이었다. 지난해 실적 개선으로 지난 2월께 지급된 성과급이 포함되면서 상반기 급여액을 끌어올렸다.

이는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급여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05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 보면 하나은행이 올해 상반기 직원 1명에게 평균 6700만 원(특별성과급 격려금 포함)을 지급해 4대 시중은행 가운데 급여 수준이 가장 높았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각 6000만 원(성과급 포함)으로 1인당 평균 급여가 같았다. 신한은행은 5500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성과급을 지난해 연말 일찍 지급하면서 올해 급여에 포함되지 않은 결과다. BNK경남은행은 1인당 급여액이 5900만 원으로 나타났고, 최근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아이엠뱅크(옛 대구은행)는 5100만 원, JB전북은행은 4800만 원 수준이었다.

금융지주는 은행보다 조금 더 많은 급여를 받았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직원 1인당 상반기 평균 급여는 8500만 원, BNK금융지주는 8200만 원을 받았다. 금융지주는 주요 계열사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직원 수가 은행보다 적지만 임원 비중이 높아 평균 급여도 높게 집계된다.

이 기간 지주·은행 최고경영자(CEO) 중 ‘연봉킹’은 성과급만 18억 원 가까이 받은 유명순 씨티은행장이다. 올 상반기에만 20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20억5700만 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18억2200만 원, 김태오 전 DGB 금융지주 회장 14억9400만 원, 조정호 메리츠 금융지주 회장 13억6600만 원을 받았다.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5억1600만 원을 수령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8. 8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4. 4'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5. 5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6. 6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7. 7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8. 8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9. 9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10. 10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세무조사 때 금품·향응 수수"…국세청 직원 5년간 31명 징계
  7. 7올해 부산 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다'…1년새 2만5000명↑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10. 10“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8. 8[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9. 9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