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블랑써밋74’ 분양계약률 배 껑충…계약 해지권 안심보장제 덕봤다

시행 후 정당계약률 20%P이상↑…금리인하·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08-07 20:07:1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금리 여파로 부산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한 대형 건설사의 위약금 없는 ‘계약 해지 카드’가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 브랜드 신뢰도와 자금력을 앞세운 대형 건설사의 향후 부동산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블랑써밋74 견본주택을 관람하는 시민. 국제신문DB
7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우건설이 동구 범일동 ‘블랑써밋74’ 일부 세대에 대한 안심보장제 실시 이후 계약률이 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실시한 청약접수에서 흥행에 실패한 뒤 일부 세대에 한해 입주 10개 월 전 계약자에게 ‘계약파기’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안심보장제를 도입했다.

대우건설은 분양 성공을 위해 계약금 5%, 중도금대출(60%) 전액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3개 무상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했지만 지역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고분양가 논란 등으로 정당계약률이 3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우건설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커졌다. 분양사무소를 찾는 수요자와 투자자가 늘면서 계약률이 20%포인트 이상 올라간 것으로 전해진다.

대우건설은 안심보장제가 시행되는 4년 뒤 입주 시점에는 북항재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고, 55보급창 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이 진행되는 호재로 주변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하반기 금리인하가 현실화하면 부산의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한다. 분양사 관계자는 “안심보장제 도입을 계기로 블랑써밋74라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당장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3.3㎡ 당 3000만 원이 넘는 분양가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향후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도청도설] if, 손아섭
  9. 9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10. 10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