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부산 행정타운’ 건축허가…내년 첫삽

市데이터센터 등 17개 기관 입주…7819억 투입 2027년 준공 예정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08-04 19:32:27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도시公 “지역균형발전 역점사업”

서부산 시대를 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조감도) 건립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뜨게 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부산시 일부 부서와 산하 기관이 입주해 부산의 동·서 지역균형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건축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31일 사상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했고 구청과 부산교통공사 등 26개 관계기관 및 부서와 협의를 진행했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사업비 7819억 원이 투입돼 사상구 학장동 사상재생지구 활성화 구역에 건립된다. 전체 면적 8만9000㎡에 지하 5층, 지상 14층과 31층 2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과 데이터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연구원 등 17개 기관이 들어선다. 또 게임 등 콘텐츠 기업 260여 개사를 집적하는 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산하 혈액원·남부혈액검사센터 등이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과 사무 공간이 분리된 2개 동으로 지어지며 2026년 개통 예정인 부산도시철도 5호선 사상스마트시티역과 지하로 연결된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이를 위해 ▷재난관리를 위한 사전재난영향성검토 ▷화재안전성능 확보 등을 위한 성능위주설계 검토·평가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환경평가 등의 절차도 거쳤다.

건축허가를 위한 각종 심의절차 추진 과정에서 ▷서부산 행정복합타운과 연결된 지하철역사의 침수방지를 위한 우수차단 계획 확인 ▷지상 10층 높이에서 2개의 동을 연결하는 브리지 구조에 대한 정밀해석 검토 ▷민원동 내 데이터센터의 가스 소화설비 조치 등의 의견이 나왔다.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중 시작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서부산지역의 지역균형발전과 주민행정편의 개선을 위한 역점사업”이라며 “건축허가로 인해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발판이 마련된 만큼 원활한 업무 진행으로 차질 없이 사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3. 3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4. 4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5. 5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6. 6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7. 7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8. 8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