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상반기 부산 순유출 6175명…작년보다 18%늘었다

이대로면 작년이어 또 1만명 유출, 5월 출생아 1108명 두 달째 증가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부산지역 순유출(전입자 수보다 전출자 수가 더 많은 현상) 인구가 6000명을 넘어서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난 5월 부산 출생아 수는 두 달 연속 늘었으나 증가율은 전국에 한참 못 미쳤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6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1~6월 부산의 누계 순유출 인구는 61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226명 순유출)보다 949명(18.2%)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022년 상반기(6510명 순유출)보다 1284명(19.7%) 줄었으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연간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1만1432명)에 이어 또 1만 명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수도권 3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로 순유출된 인구는 총 6349명으로 지역 전체 순유출 인구(6175명)보다 많았다. 이는 그나마 다른 지역에서 부산으로 순유입된 인구가 ‘수도권행(行)’을 상쇄한 결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20·30대 순유출 인구가 3935명이나 됐다. 지난해 상반기(2919명 순유출)보다 1000명 넘게 늘었다.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경남으로 순유출된 인구는 307명에 달했다.

통계청이 이날 별도로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부산 출생아 수는 110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명(0.9%) 늘었다. 지난 4월(0.4%)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다. 월간 기준 부산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늘어난 것은 2022년 1~2월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하지만 지난 5월 증가율은 전국(2.7%)이나 서울(5.8%) 인천(9.1%) 경기(2.3%) 등보다 낮았다.

올해 1~5월 부산의 누계 인구 자연감소(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현상) 규모는 56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859명 자연감소)보다 838명 늘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6. 6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7. 7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8. 8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9. 9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8. 8[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9. 9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