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日여행 날개 단 에어부산…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치

1분기 48% 급증한 709억 달성…오사카 등 4개노선 탑승객 늘어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5-15 19:20:38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분기 기준 올해 1분기(1~3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에어부산은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2722억 원, 영업이익 709억 원, 영업이익률 26.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2131억 원) 대비 27.8%, 영업이익(478억 원) 대비 48.3%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에어부산 ‘A321네오’ 항공기. 에어부산 제공
엔저 현상 지속에 따른 일본 여행 열풍이 일본 노선을 주력으로 하는 에어부산의 실적을 이끌었다. 김해·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의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4개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이 많이 늘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1월 부산~마쓰야마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일본 소도시 여행 트렌드도 공략했다. 지역에서의 일본 노선 점유율 우위를 지속하면서 여객 수입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중화 노선도 실적 개선에 한몫했다. 에어부산의 중화 노선 중 대만 타이베이·가오슝 항공편 1분기 탑승객은 절반 이상이 대만 국적일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많았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지난달 27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증편했다. 이와 함께 동남아 노선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중국 노선도 활력을 되찾았다. 에어부산의 올해 1분기 중국 노선 공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배 수준까지 대폭 확대됐다. 지난 1일부터 부산~보홀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8904억 원, 영업이익 1598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당시 영업이익률(17.9%)은 국내 상장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시장 상황과 여행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기민한 전략 수립을 통해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기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