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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현안 해결할 혁신적 아이디어 내세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우라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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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은다.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경. 국제신문 DB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연안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4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해양수산 현장에서 제기되는 이슈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다양한 지역 전문가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은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해양·연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왔다.

지난 6년간 총 348건의 제안 중 67건의 연구논문을 선정해 KMI가 지원했으며, 제안서 접수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원을 받은 논문 중 47건이 KCI급 이상의 학술지에 투고됐으며, 이는 전체 지원 논문의 70.1%에 해당하는 높은 게재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연구제안서의 주제는 ▷어촌·연안 ▷해양문화 ▷해양환경 ▷청년 일자리 ▷해운·항만 ▷물류 ▷수산 등 해양수산 전반의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어촌·연안·섬 활력제고 ▷탄소중립 ▷해양환경 ▷해양신산업 육성 ▷해양레저관광 고도화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정책 의제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연구를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연구자, 대학교수 및 대학원생 등 해양수산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해양수산 분야와 지역발전 관련성, 연구주제와 연구방법의 참신성과 적합성, 연구결과의 지역발전 기여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대 15편의 연구논문을 선정, 연구팀별 4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그중 우수한 2편의 논문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명의의 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연구제안서 접수 기간은 6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홈페이지(https://www.kmi.re.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진 연구자 발굴에 힘쓸 것이다”며 “올해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연구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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