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 월세 500만 원 아파트 등장 임대차시장 활황

아파트 누적 매매가 0.26% 하락 바년 전세 0.46% 올라

월세 가격지수 113.9로 전국 1위, 지역 내 북구 가장 높아

최고가 월세 아파트는 남구 '울산 힐스테이트 수암1단지'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 물가 영향 등으로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인 가운데 월세 500만 원대가 등장하는 등 임대차 시장이 활기를 띤다.

울산 공업탑로터리와 주변 도심 전경. 국제신문DB
2일 한국부동산원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부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세를 중심으로 임대차 시장이 활기를 띠는 모양세다.

올들어 지난달 말 기준 울산의 연간 아파트 누적 매매가는 0.26% 하락했으나, 전세가는 0.46%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부산(-0.37%), 대구(-1.51%) 등 인접 지역은 전셋값이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특히, 월세의 경우 울산은 3월 가격지수가 113.9로 수도권과 타 특·광역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충북(110.0), 경북(109.7), 경남(108.2), 경기(107.9)가 뒤를 이었다.

울산의 월세가격지수는 북구가 가장 높은 115.1을 기록했다. 이어 동구 114.0, 중구 113.9, 남구 113.7, 울주군 113.3 순이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용 84㎡ 기준 울산에서 가장 높은 월세에 거래된 아파트는 남구 ‘울산 힐스테이트 수암1단지’로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500만 원에 계약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울산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월세 계약된 ‘대왕암엘크루’의 200만 원을 2.5배 초과했다.

또 지난 1~4월 울산에서 높은 가격에 월세 거래된 상위 10개 아파트를 분석하면 전용 84㎡ 기준 평균 보증금은 3800만 원, 월세는 191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증금 2520만 원·월세 165만원)보다 보증금과 월세가 각각 33.6%, 15.7% 올랐다.

지역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고 물가 영향 등으로 투기 보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면서 매매가는 떨어지는 반면 월세가가 급등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7. 7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8. 8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0. 10"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9. 9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