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캠코 ‘1조 펀드’ 추진…기업지원 강화

경영정상화 투입 5호 펀드 조성…정부 등 재원에 민간자금도 유치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3-20 20:13:28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기업 재기 전문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캠코는 운용 중인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에 이어 5호를 추가로 조성해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5호 펀드는 기존 1~4호 기업구조혁신펀드와 동일하게 모자(母子)형 구조로 조성하고, 캠코는 업무집행사원(GP)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재정 500억 원, 캠코 재원 1350억 원, 3개 국책은행 3150억 원의 출자금 등을 합쳐 5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향후 자펀드 민간매칭을 통해 총 1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기업 지원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자본시장 중심의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민간자금을 유치하고, 이 재원을 바탕으로 구조조정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구조조정 분야 정책펀드이다.

캠코는 일시적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산(공장 빌딩 창고 등)을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고, 기업에 재임대(Sale & Leaseback)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자산매입 후 임대(S&LB)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2015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73개 기업에 대해 총 1조 279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로 인해 6266명의 고용 유지 효과까지 거두는 등 기업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부산 이전 10주년을 맞은 캠코는 지역 기업 지원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캠코는 부산연합기술지주와 기술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 및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기업 지원 수요 공동 발굴, 상호간 기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기업 경영정상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에 대해 공동 출·투자 모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기업구조혁신펀드, S&LB 등 기업 정상화 지원 프로그램이 국가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3. 3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4. 4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5. 5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6. 6[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7. 7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9. 9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10. 10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5. 5[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6. 6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7. 7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8. 8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9. 9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0. 10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7. 7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8. 8[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9. 9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10. 10"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2. 2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3. 3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4. 4[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5. 5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6. 6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7. 7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8. 8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9. 9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10. 10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