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주담대 갈아탄 금액 1조 육박…5156명 年평균 294만 원 아껴

금융위원회, 7일까지 현황 집계…2만3598명 4조2000억대 신청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2-08 19:14:08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세대출도 3869명 접수 완료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5156명의 차주가 연간 평균 294만 원을 아낄 수 있게 된 것으로 나왔다. 금융당국은 서비스 대상을 아파트에서 빌라 오피스텔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BNK부산은행 한 지점에서 고객이 이날부터 시행된 은행 측의 주택담보대출 대환신청 서비스 앱을 살펴보고 있다. BNK제공
금융위원회는 8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현황 및 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 계획’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개시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신청자는 전날 기준 총 2만3598명으로 집계됐다. 신청 규모는 약 4조2000억 원이다.

신규 대출 신청자 중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가 완료돼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총 6462명이며, 약정 체결 이후 신규 대출 금융회사가 기존 대출 금융회사로 대출을 상환해 대출 갈아타기의 모든 과정이 완료된 차주는 5156명으로 집계됐다. 대출 이동 규모는 9777억 원 수준이다. 이전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옮긴 차주는 평균 약 1.55%포인트의 금리 하락 효과를 봤다. 1인당 연간 기준 294만 원의 대출 이자를 절감하는 효과를 누린 것이다. 신용평점은 평균 약 2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개시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전날까지 총 3869명의 차주가 신규대출 신청을 완료했고, 신청 규모는 약 6788억 원이다.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가 완료돼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총 370명이며, 기존 대출 상환까지 완료돼 모든 과정을 끝낸 차주는 총 8명이다. 대출 이동 규모는 11억 원 수준이다. 1인당 연간 기준 192만 원의 대출이자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편의성도 제고하기로 했다. 아파트로 한정돼 운영돼온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 오피스텔 등을 담보로 한 대출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경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절반이 넘기 전까지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데 보증기관과 협의를 통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 백양·신백양터널(2031년 완공) 통합 운영
  2. 2HD현대마린 상장 한달 만에 부산 시총 1위…금양 2위 밀려
  3. 3무법천지 캠퍼스 도로…과속 차량에 음주 킥보드 질주까지
  4. 4“갑질 보건소장 전출 약속, 구청장 왜 안 지키나” 공무원노조 반발
  5. 5의료대란 피했지만…의협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6. 6‘신산업 인력 양성소’ 부산형 대학원대학사업 급물살
  7. 7제주는 19일 장마 시작…부울경은?
  8. 8[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13년 만에 다시 작품으로 재회 ‘원더랜드’ 김태용·탕웨이 부부
  9. 9“임용도 안 된 게 여기 있냐” 학생이 기간제 교사에 막말(종합)
  10. 10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연임
  1. 1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연임
  2. 2부산시 16조9623억 추경예산안 예결위 통과
  3. 3與 ‘최고령 초선’ 김대식, 초선 같지 않은 광폭행보
  4. 4푸틴 방북한 날 韓中 안보대화…“북러 협력 논의” 견제구
  5. 5시의회는 안정 택했다…안 의장 “반대파·野와 소통할 것”
  6. 6野 일사천리 법안 강행…與 헌재 심판 청구 맞불
  7. 7北, DMZ 수백m 대전차 방벽 구축 확인…지뢰매설 중 사고로 다수 사상자 발생도
  8. 8진보당 노정현 “지방선거 두 자릿수 당선자 배출할 것”
  9. 9양산시 박인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후반기 제2 부의장 확실시
  10. 10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성룡 의원(전반기 부의장) 내정
  1. 1HD현대마린 상장 한달 만에 부산 시총 1위…금양 2위 밀려
  2. 2르노코리아 ‘외투 보조금’ 이달 중 윤곽
  3. 3MZ 호캉스 맛집 ‘블루헤이븐’
  4. 4가슴으로 낳은 우리 댕냥이…펫보험 들까, 펫적금 넣을까
  5. 5[속보] 연 1회 '2주 단위' 육아휴직 도입…혼인신고만 해도 특별세액공제
  6. 6부산 ‘초격차 스타트업’ 6곳, 향후 3년 최대 11억씩 혜택
  7. 7부산銀 부산 점포 174개…어르신 금융복지 차원 일부 적자 영업점 유지
  8. 8남부발전·기보 경영평가 '우수'…4조 적자 낸 HUG '미흡'(종합)
  9. 9[지금부터 은퇴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으로 비과세·분리과세 양손에 쥐어보자
  10. 10유류세 인하폭 축소 앞두고 국제유가 재상승…4월 이후 최고
  1. 1부산시, 백양·신백양터널(2031년 완공) 통합 운영
  2. 2무법천지 캠퍼스 도로…과속 차량에 음주 킥보드 질주까지
  3. 3“갑질 보건소장 전출 약속, 구청장 왜 안 지키나” 공무원노조 반발
  4. 4의료대란 피했지만…의협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5. 5‘신산업 인력 양성소’ 부산형 대학원대학사업 급물살
  6. 6제주는 19일 장마 시작…부울경은?
  7. 7“임용도 안 된 게 여기 있냐” 학생이 기간제 교사에 막말(종합)
  8. 8여전히 위험한 부산 스쿨존…주차장 방치되고 펜스는 허술
  9. 9실제 휴진 병원, 신고한 것보다 3배 많아…일부 환자 불편도
  10. 10부산대서 지게차에 치인 여대생 결국 사망
  1. 1부산 아이파크 홈구장 구덕운동장 이전
  2. 2소년체전 부산 유일 2관왕…올림픽·세계선수권 도전
  3. 3당구여제 김가영 LPBA 64강 탈락 이변
  4. 4보스턴 16년 만에 우승, NBA 새 역사 썼다
  5. 52골 취소 벨기에, 슬로바키아에 덜미
  6. 6양산시 한 유통업체 대표, 이틀 연속 골프 '홀인원'
  7. 7롯데 ‘5연속 위닝’ 아쉽지만…하위권 상대 치고 오른다
  8. 8'롯데 선발진의 희망' 김진욱이 말하는 ABS와 제구력[부산야구실록]
  9. 9김주형·안병훈 파리올림픽 출전
  10. 10안나린 공동 5위…한국선수 15번째 무승 행진
우리은행
불황을 모르는 기업
‘솔밸브’ 점유율 세계 3위…50여 개 제품군 ‘車부품 백화점’
불황을 모르는 기업
원예용 톱 ‘히든 챔피언’…가격 아닌 품질로 승부
  • 유콘서트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