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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신세계百의 실험, MZ에 통했다

2030 위한 온라인 브랜드 집결,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인기 폭발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3-12-07 18:58:24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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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작년대비 50% 이상 신장

지난 8월 브랜드 절반을 새롭게 구성해 리뉴얼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실험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전국의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 후 100일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뛰고,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2030세대가 차지했다.
지난 8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4층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개장 당시 인파로 북적이는 모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4층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오픈한 지난 8월 25일부터 100일째를 맞은 지난 2일까지 백화점 4층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개장 후 지난달 30일까지 20대 매출은 321%, 30대 매출은 182% 늘었다.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매출의 51%는 2030세대가 차지했다. 다른 지역 고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배로 뛰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권 154% ▷충청권 69% ▷수도권 66% ▷영남권 61%로 고객이 대폭 증가했다.

이렇듯 센텀시티점의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2030세대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주요 요인으로는 서울 강남점에서 검증된 브랜드를 비롯해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던 다양한 브랜드를 총집결한 것이 꼽힌다. 이번 리뉴얼 오픈 때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은 총 47개의 브랜드 중 절반인 23개를 새로운 브랜드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강남점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한 신예 디자이너 브랜드 ‘렉토’와 전국 백화점 중 처음으로 선보인 ‘미닛뮤트’ ‘아비에무아’ ‘그로브스토어’ 등이 매출 상위권을 휩쓸었다. 그간 온라인에서 급성장한 패션 브랜드 ‘던스트’의 팝업스토어도 부산지역 최초로 유치했다.

풍성한 쇼핑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10일까지 뉴컨템포러리 전문관과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단일 브랜드 20·40·60·100만 원 구매 시 백화점 멤버십 포인트 10%를 지급한다. 브랜드별로 최대 30% 할인과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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