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 3세 경영 가시화? 신동빈 父子 부산출장 동행 촉각(종합)

롯데쇼핑 물류센터 착공식 예정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3-12-03 19:53:33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장남 신유열 상무 경영수업 속도
- 6일 정기인사서 승진 여부 주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 수업을 받는 장남 신유열(사진) 롯데케미칼 상무와 함께 부산을 찾을지 이목이 쏠린다. 또 신 상무의 승진 가능성도 업계의 관심을 끈다. 롯데가 ‘3세 경영’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3일 유통업계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5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열리는 롯데쇼핑 자동화물류센터(CFC) 착공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 3월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 부산시와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2025년에 완공될 부산센터는 4만㎡ 규모로 오카도의 최첨단 시스템이 모두 적용된다. 롯데쇼핑은 부산 센터가 완공되면 물류센터 운영과 배송 인력으로 2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착공식에는 신 회장과 함께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신 회장의 장남인 신 상무도 착공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에 속도를 내는 신 상무가 주력 계열사인 자동화물류센터 착공식에도 참석해 경험을 쌓을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신 상무는 지난 9월 베트남에서 열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개장식 때도 아버지와 동행해 재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오는 6일 예정된 롯데그룹 임원 인사에서 신 상무가 승진할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신 상무는 일본 롯데에 부장으로 입사한 지 3년 만에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인사에서 1년 만에 상무보에서 상무로 한 단계 뛰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신 상무는 롯데케미칼 내부 승진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다만 그룹 내 다른 계열사 임원으로 옮길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1986년생인 신 상무가 유통 분야로 옮기기보다는 그룹의 또 다른 주력인 화학군의 신성장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외에도 이번 롯데 정기 임원인사에선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과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나영호 롯데온 대표, 최홍훈 호텔롯데 월드사업부 대표 등 내년 3월에 임기가 끝나는 대표들의 교체 여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