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다리 길~어 보이는 숏패딩, 올 겨울엔 ‘푸퍼 스타일’

충전재로 복어처럼 부피감 강조, 유명 연예인 앞세워 MZ 공략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3-11-30 18:56:1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번 겨울에도 ‘숏패딩’이 아우터 시장을 점령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패딩 길이가 더 짧아지고, 디자인은 더 화려해졌다. 불과 몇 년 전 발목까지 닿는 롱패딩이 유행한 것과 상반되는 트렌드다.
가수 이효리가 모델로 나선 리복(왼쪽 사진)과 아이돌 전소미를 내세운 노스페이스의 숏패딩. LF·노스페이스 제공
3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올 겨울에는 짧은 길이에 볼륨감을 살린 ‘푸퍼(Puffer)’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 푸퍼는 공기를 품어 몸을 부풀리는 생선인 복어를 뜻하는 말로, 충전재를 넣어 부피감이 있는 패딩을 이른다. 패션 브랜드는 유명 연예인과 협업해 젊은 세대를 공략한 숏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리복은 지난해보다 더 짧아지고 나일론 원단의 광택감으로 화려해진 숏패딩을 출시했다. 앰배서더 이효리와 함께 선보인 ‘펌프 패딩’은 11월 첫째 주보다 셋째 주 매출이 4배 늘어나며 인기다. 노스페이스는 아이돌 전소미를 모델로 다채로운 색상의 숏패딩을 내놨다. 광택감을 살린 얇은 겉감에 거위털을 충전재로 채워 경량성과 보온성을 올렸다. 캘빈클라인은 지난달 르세라핌 카즈하의 푸퍼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소재와 니트 소재의 패딩 2종이다.

MLB(엠엘비)는 배우 문가영을 모델로 크롭 패딩을 출시했다. 오리털을 90% 이상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배우 고윤정과 함께 클래식한 오리털 푸퍼와 은은한 광택의 크롭 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패딩 밑단을 끈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해 활동성도 높였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몸을 전부 덮는 롱패딩보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숏패딩의 인기가 높다”며 “다양한 색상으로 칙칙해 보일 수 있는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도 좋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8. 8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8. 8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0. 10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