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예탁결제원- 잠자는 배당금 429억·188만株 조회서비스로 찾으세요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3-11-20 19:07:45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실기주주 대신해 보관·관리 업무
- 최근 5년 161만 주·145억 반환
- 투자재산 찾기 홈페이지에 제공

주인을 찾을 수 없어 ‘잠자는 배당금’으로 불리는 실기주과실이 400억 원을 넘어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실기주과실을 일괄 수령해 보관해 주는 한편 주인을 찾아주는 일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잠자는 배당금’인 실기주과실을 일괄 수령·보관하고 주인을 찾아주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2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투자자가 찾지 않은 실기주과실은 대금 429억 원(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액 216억3000만 원 포함), 주식 188만 주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추가 발생한 실기주과실만 대금(단주대금 포함) 약 23억5000만 원, 주식 약 67억3000만 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과실금액의 5.6%, 과실주식의 36.1%를 차지한다.

실기주는 증권회사 계좌를 통해 거래하던 투자자가 ▷직접 보관 ▷장외 양도 ▷담보 대출 등을 이유로 실물주권을 찾아간 후 본인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을 말한다. 이들 주식에 대해서는 주주명부에 예탁원이 주주로 기재돼 있다. 실기주과실은 여기서 발생하는 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 등이다. 예탁원은 실기주과실을 수령해 보관·관리한다.

예탁결제원은 실기주주 보호를 위해 실기주과실을 대신 수령해 관리하고 있다. 실기주주가 증권회사를 통해 과실반환을 청구할 경우 심사를 거쳐 권리자에게 이를 지급한다. 최근 5년간 실기주주에게 돌려준 실기주과실 주식은 약 161만 주, 대금은 약 145억7000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는 실기주과실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2018년부터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캠페인으로 약 174만 주의 실기주를 해소했을 뿐만 아니란 10억6000만 원가량의 실기주과실 대금의 주인을 찾아준 바 있다.

2019, 2020년에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실기주과실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2022년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일반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경험이 있는 투자자는 실기주과실이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증권회사를 통해 인출한 실물주권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한 적이 있는 투자자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의 ‘실기주과실 조회서비스’ 메뉴에서(www.ksd.or.kr→e서비스) 실기주과실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도청도설] if, 손아섭
  9. 9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10. 10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