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 찾은 방문규 산업장관 “원전 생태계 복원 최선”

취임 첫날 부울경 현장 소통행보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3-09-20 19:02:05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울산 새울원전·부산신항 등 찾아

방문규(사진)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취임과 동시에 부산 울산 경남을 찾아 수출 확대와 원전 생태계 복원 의지를 밝혔다.

방 장관은 이날 울산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 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현재 운영 중인 새울원전 1·2호기와 3·4호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원전 운영과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안전 최우선 원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방 장관이 취임 후 첫 행선지로 원전이 있는 울산을 택한 것은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원전 생태계 복원’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취임사에서도 “원전 생태계 복원을 조기에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새울원전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에 쓰인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이 국내 최초로 운영된 곳이다. 그는 새울원전 방문에 이어 원전 기자재 업체가 많은 경남 창원을 찾아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원전 산업 생태계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이후에는 우리나라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의 60% 이상을 처리하는 ‘수출 전초 기지’ 부산항 신항도 찾았다. 그는 “글로벌 경기 위축과 미중 무역 마찰, 공급망 재편 등 대외 여건이 엄중하지만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수출 반등을 이뤄내야 한다”며 “장관이 직접 수출 현장을 방문해 금융·마케팅·인증 등 애로를 해결하고 수출 반등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 장관은 별도 취임식 없이 취임사 발표와 부울경 현장 행보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에 담기지는 않았지만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에도 총력을 쏟을 전망이다. 그는 지난 1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산엑스포는 막대한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국가적인 행사”라며 “장관으로 임명되면 취임 직후부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등을 위해 21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바이오 포럼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2. 2부산기업 해외출장업무 느는데…김해 노선 없어 셋 중 둘 인천행
  3. 3텃밭·무주공산으로 몰리는 후보군…부산 지역구 양극화
  4. 4尹, 부·울·경 지지율 하락세…與 텃밭민심 요동 총선 비상
  5. 5연말 술자리 부담스럽네…부산 맥주·소주 가격 상승세(종합)
  6. 6낙동강 철새 대체서식지 후보가 ‘비닐하우스 섬’?
  7. 7따뜻한 겨울…11일 천둥·번개에 많은 비
  8. 8준공영제 외곽 노선 넓히고, BRT 도심 통행속도 높이고
  9. 9술판 눈살 도시철 서면역 입구, 화단·네온사인 설치 환골탈태
  10. 1012·12 때 반란군 맞서다 전사한 김오랑 중령…내일 고향서 추모식
  1. 1‘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2. 2텃밭·무주공산으로 몰리는 후보군…부산 지역구 양극화
  3. 3尹, 부·울·경 지지율 하락세…與 텃밭민심 요동 총선 비상
  4. 474일 만에 끝난 사법부 공백 사태…조희대, 재판지연 문제 등 시험대
  5. 5혁신위 11일 종료…부산 與 “김기현 책임져야” vs “총선 전 사퇴 안돼”
  6. 6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총선 출마 위해 사임하려다 돌연 철회
  7. 7北 돈줄 막자…한미일 ‘대북 新이니셔티브’ 추진(종합)
  8. 8이준석 “내년 총선 與 83~87석 될 수도”
  9. 9이낙연, 신당 창당 가속화 하나? …“이준석, 시기 되면 만나겠다”
  10. 10윤 대통령 "반도체는 한-네덜란드 협력의 중심축"
  1. 1연말 술자리 부담스럽네…부산 맥주·소주 가격 상승세(종합)
  2. 2정부 "국내 주유소 97% 요소수 비축…가격도 평시와 유사"
  3. 3대성문 ‘시청 아틀리에 933’ 분양
  4. 4“블록체인 규제 철폐·에어부산 분리매각…대통령 의지 중요”
  5. 5노후산단 개발 규제 푼다…절차·용도변경 간소화(종합)
  6. 6은행권, 자영업·소상공인 최대 150만 원 환급 추진
  7. 7세계 해양 대통령 임기택 총장 퇴임
  8. 8스타소상공인 지원금 큰 힘 됐어요
  9. 9고군분투 중소기업 57% “내년 경영 올해만큼 힘들 것”
  10. 10한국해양진흥공사, 여성해기사 승선지원키트 전달
  1. 1부산기업 해외출장업무 느는데…김해 노선 없어 셋 중 둘 인천행
  2. 2낙동강 철새 대체서식지 후보가 ‘비닐하우스 섬’?
  3. 3따뜻한 겨울…11일 천둥·번개에 많은 비
  4. 4준공영제 외곽 노선 넓히고, BRT 도심 통행속도 높이고
  5. 512·12 때 반란군 맞서다 전사한 김오랑 중령…내일 고향서 추모식
  6. 6바다에 빠진 승용차 운전자 구한 부산 해양경찰
  7. 7부산울산경남 낮까지 비…“천둥·번개 치는 곳도”
  8. 8SNS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막말한 20대 남성 입건
  9. 9“최대 150배 수익”…인터넷 카페서 사기 20대 징역형
  10. 10대법 “선거 홍보물 손에 들면 선거법 위반…착용만 허용”
  1. 1‘의사 복서’ 서려경, 태국 선수에 TKO승
  2. 2아이파크 통한의 역전패…4년 만의 1부 승격 불발
  3. 39200억 다저스맨 오타니, 내년 서울서 김하성과 대결
  4. 4정보명호 아시아야구선수권 3위
  5. 5황인범 세르비아 데뷔골…복귀한 김민재는 혹평
  6. 6창원시청축구단, '창원FC'로 새출발
  7. 7두산 포수 박유연,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 들통…구단 중징계 예상
  8. 8부산 아이파크 통한의 역전패…수원FC에 2차전 패배로 승강 불발
  9. 9수원FC 5-2 부산 아이파크…부산 1부 리그 승격 불발
  10. 10비기기만 해도 1부 승격…아이파크 한걸음 남았다
우리은행
부산 is good…부산 is 극지허브
민관학연 극지협의체 필수…다국적 협업공간도 마련해야
부산 is good…부산 is 극지허브
남극협력·인적 교류 재개…“부산 극지타운 조성 돕겠다”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