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학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는 20일 ‘K-혁신성장 포럼 제1차 Corporate Summit’을 개최한다. ‘K-혁신성장 포럼’은 한국경영학회가 지난 6월 2023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발족한 ‘민간주도 혁신성장 플랫폼’이다. 민간 기업이 주도하고, 대학, 연구기관, 시민사회, 정부, 국회 인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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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영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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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혁신성장 포럼 제1차 Corporate Summit’은 대규모 기업집단의 국내 산업혁신투자 방안을 적극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열린다. 무역 적자 장기화와 국제직접투자 수지 적자폭이 갈수록 커지는 등 국내의 산업혁신생태계는 갈수록 활력을 잃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국제직접투자수지 적자 규모는 약 80조 원(587억 달러)에 이른다. 2012년 이래 외국인직접투자(국내투자)는 연평균 5.4% 수준 증가한 데 반해, 우리의 해외직접투자는 연평균 10.1% 증가했다. 국제직접투자수지 적자는 2012년 187억 달러 규모에서 2022년 587억 달러로 오르는 등 연평균 적자 규모가 12.1%에 달한다. 산업혁신투자가 국내보다 해외로 향하는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저성장 기조도 고착화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 경제는 연평균 1.33% 성장에 그쳤다. 반면, G7은 평균 3.31%, 북유럽 4국(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평균 3.07%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에 한국경영학회와 전경련은 이번 포럼에 6대 그룹사 경영·경제·혁신연구원장을 초청, 저성장 고착화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모색한다. 김재구 한국경영학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K-혁신성장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영달 부회장의 ‘글로벌 기업의 신산업혁신생태계 경쟁과 우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